위메이드 주가가 기관 및 펀드 매도세에 힘이 빠지며 약세를 거듭했다.

24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56%(5000원) 하락한 3만 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2시 10분께 3만 36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증권가는 중국 업체 상대의 저작권 침해 소송 승소를 비롯, 라이선스 사업을 통한 모멘텀을 높게 평가하며 목표가를 새로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 등의 매도세가 계속되며 주가는 힘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