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폭락하며 3만원대 밑으로 곧두박질 쳤다. 

23일 SNK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44%(4750원) 떨어진 2만 8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2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인 이후 이렇다 할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SNK는 이달 초 상장한 새내기 주로, 이 회사의 판권(IP)을 활용한 작품들이 성과를 내고 있으나 투자심리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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