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 준비위원회’는 29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203호)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대비한 공대위 출범과 기자회견을 갖는다.

공대위는 질병코드 도입이 국내 게임 문화에 충격적인 영향을 미칠 사안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출범식을 통해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향후 전략 및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공대위는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산업협회 등 53개 학회 및 협단체를 비롯해 31개의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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