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영 로지텍코리아 지사장.

로지텍코리아는 윤재영 신임 지사장(사진)이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윤 지사장은 캐나다 맥길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에서 13년간 영업 담당 임원으로서 성과를 창출하며 한국인 최초 BAT 피지 대표를 역임했으며 이후 허쉬에서 국내 지사장을 역임함과 동시, 아시아 16개국의 손익(P&L)을 담당했다.

로지텍코리아는 새로운 리더 체제를 계기로 전통적인 강세를 보인 마우스, 키보드 등 국내 PC 주변기기 및 게임 시장에서의 명성과 시장 점유율을 더욱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객 및 파트너의 동반 성장을 위한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 지사장은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해 고객 및 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내부적으로는 수평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명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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