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대표 김창한)는 6주간 매주 월·수·토요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2019 핫식스 펍지 코리아 리그(2019 PKL) 페이즈 2’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PKL 페이즈2’는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PKC) 페이즈1’을 거쳐 새로 합류한 4개 팀을 포함해 24개 팀이 총 상금 2억원을 두고 승부를 겨룬다. 3개 조가 매주 2회씩 조별 경기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모든 경기는 1인칭 시점(FPP) 모드에서 스쿼드로 진행되며 ‘미라마’와 ‘에란겔’ 맵을 배경으로 한다. 중계진은 ‘2019 PKL 페이즈 1’부터 함께 한 박상현 캐스터, 김동준 해설, 김지수 해설에 채민준 캐스터와 신정민 해설이 참여한다.

티켓은 경기 직전 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티켓 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PKL 페이즈2’에서는 정해진 시간 내 입장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1080TI 그래픽카드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 및 5명 이상 20명 이하의 단체관람 신청자들에게 경기 티켓과 함께 치킨 교환권을 지원하는 ‘치킨 자유이용권 이벤트’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펍지는 ‘PKL 페이즈2’ 참가 프로팀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특별 인게임 아이템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 25%를 참가팀과 공유한다. 이번 판매 아이템 PKL 자켓은 내달 3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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