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7일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가 서비스 16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소설 ‘룬의 아이들’을 원작으로 개발된 MMORPG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6주년을 기념해 이벤트 전용 상점 및 기념 아이템을 추가했다. 또 통곡의 탑, 서유기 등 추억의 콘텐츠를 재현한 메모리얼 던전을 선보였다.

넥슨은 내달 20일까지 접속 유저를 대상으로 자동부활을 지급한다. 또 16주년 축하 떡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