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17일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 등 모바일 게임 4개작에 대한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계약을 체결한 작품은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 ‘사이보그 헌터(가제)’를 비롯해 비공개 슈팅게임과 전략 RPG 다. 이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작품은 치우천황을 소재로 한 ‘치우’로서 내달부터 사전예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략 RPG의 경우 내달 이후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올해 하반기 새롭게 단장한 ‘DC 언체인드’를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박홍서 대표는 “이번 작품 외에도 탁월한 실력을 갖춘 국내외 개발사와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며 “확정된 4개의 게임은 곧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유저들과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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