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6일 모바일 게임 ‘트라하’에 얼음성 망루를 선보였다.

얼음성 망루는 공격대 던전으로 8명이 한 팀을 이뤄 도전할 수 있다. 던전 난이도를 높게 선택하면 전설 등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증가한다.

또 전설 등급인 저스트라를 비롯해 에스페라, 헬하운드 등 어둠 속성을 지닌 정령카드 3개가 도입됐다. 유저가 난이도 높은 던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존 솔로 던전과 파티 던전의 단계도 조정됐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에 하피의 4차 전직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 ‘EA 챔피언스 컵 스프링 2019’에 참가하는 7개국 대표팀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자회사 엔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30일부터 넥슨 PC방에서 ‘검은사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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