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는 15일 전자공시 실적 보고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한 84억 3087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 12억 2751만원, 순손실 12억 7375만원으로 각각 적자를 지속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달 모바일게임 ‘삼국지 인사이드’를 론칭했다. 이 작품은 주요 마켓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 2분기 매출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계열회사 원이멀스를 통해 가상현실(VR) 분야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원이멀스는 VR 기술 특허 출원을 비롯, 스마일게이트스토브와 VR 서비스 및 고객 확보에 대한 제휴를 맺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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