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치게임즈(대표 장석규)는 15일 모바일게임 ‘미스터리 오브 포춘3’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이 회사의 대표 판권(IP) 프랜차이즈 ‘포춘 시리즈’의 11번째 게임이자, 10주년을 기념하는 것이다. 로그라이크와 전투 매니지먼트 요소를 접목한 RPG로 이전 시리즈와 달리 3D 그래픽으로 제작됐다.

이 작품은 유닛의 인공지능(AI) 전략을 구성할 수 있는 '배틀매크로' 시스템이 구현됐다. 이를 통해 유저가 직접 전투를 관리하며 보다 깊은 던전을 탐험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도톰치게임즈는 내달 전세계 유저들과 전략을 겨룰 수 있는 '아레나 배틀 리그'도 오픈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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