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실적 발표 및 넥슨 본입찰 연기 등의 여파로 약세를 이어갔다.

15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07%(5000원) 하락한 11만 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3일부터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 40분께 11만 5500원까지 떨어졌다.

이 회사는 전거래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넥슨 본입찰 연기 등이 겹치며 이 회사의 주가 약세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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