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내달 8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검은사막’ 유저 간담회 ‘하이델 연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기존 카카오게임즈로부터 서비스 이관 이후 펄어비스의 이름으로 첫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250여명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달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발자와의 만남, 최신 업데이트 소식, 창작물 전시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특별한 추억을 가진 유저를 상대로 별도 신청을 받아 특별 초청한다. 카툰, 영상, 팬아트 등 2차 창작물을 제출해 선정된 유저도 작품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펄어비스는 이달 30일부터 ‘검은사막’의 정보를 이관해 자체 서비스로 전환한다. 이에 앞서 카카오게임즈 또는 펄어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관 신청을 접수한다. 또 30일까지 이전을 완료한 유저를 대상으로 고등급으로 강화된 보스급 장비 등을 포함한 ‘5.30 풀패키지’를 지급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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