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앱러빈과 지역 우수 모바일 캐주얼 게임콘텐츠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31일까지 ‘2019 Bu:Star 모바일 캐주얼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부산 지역 게임콘텐츠 제작 업체로, 3개월 이내 마켓 출시 가능한 기획안(제작 중인 프로젝트 포함)만 있으며 지원 가능하다.

제작지원은 선정과제별로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앱러빈과 협업을 통해 컨설팅 및 QA를 진행한다. 이후 평가를 통해 최우수과제 대상에게는 특별 시상금 1만 달러가 지급된다. 그 외 우수과제에는 앱러빈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UA 크레딧 지급 및 ‘2019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전시체험존 내 특별 부스 전시 특전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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