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전동진)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치러지는 ‘오버워치 리그 2019시즌 올스타전’ 출전 선수 36명을 공개했다.

이 회사가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36명의 출전 선수 중 24명이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다. 또 2년 연속 올스타로 뽑힌 15명의 선수 중 13명도 한국 선수들이다. 올스타전을 지휘하는 감독 역시 모두 한국인이다.

‘오버워치 올스타전’은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그랜드 파이널’이 오는 9월 29일 미국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또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플레이오프’가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