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배경 건슈팅 PvP 게임...최대 8인 접속 가능

페이크아이즈(대표 김석중)는 ‘플레이엑스포’에서 모바일 가상현실(VR) 게임 ‘콜로니클’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우주 개척 시대 세계관의 PvP 건슈팅 전투 게임으로 행성 지배권을 두고 다투는 두 그룹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무선 인터넷을 활용해 최대 8인이 접속 가능한 온라인 멀티 플레이가 지원된다.

이 작품은 10여개 무기가 구현됐으며 섬멸전, 점령전 등 다양한 맵과 규칙을 통해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섬멸전은 5분간 상대보다 높은 점수를 올리는 방식이며 점령전은 맵 중앙 지역을 먼저 차지하는 모드다.

일체형 및 거치형 VR 기기를 비롯해 스마트폰, 블루투스 조이패드 등이 지원된다. 같은 팀 간의 음성 대화도 가능하다.

페이크아이즈는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개발자와 대결을 통해 ‘콜로니클’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플레이 과정을 중계 및 해설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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