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제10회 경기 게임오디션 본선'에 진출할 톱10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본선 진출 작품은 ▲선시소프트 ’마일드티니‘ ▲카셀게임즈 ’래트로폴리스‘ ▲팀 하드셀 ’지놈‘ ▲초콜릿소프트 ’대장장이 용병단‘ ▲래빗홀게임즈 ’리로드‘ ▲티키타카스튜디오 ’프로젝트 제이‘ ▲메탈케이크스튜디오 ’주벨탑‘ ▲픽셀업 ’라스트 버킷‘ ▲레드민스 ’살아남은 X의 행성‘ ▲키네틱랩 ’K-댄스 등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스피칭, 피칭 교육을 통해 최종 오디션인 ‘스피드 데이팅’에 대비할 예정이다. 스피드데이팅은 마케팅, 개발, 디자인 등 부문별 심사위원과 각각 15분씩 150분간 심층면접을 통해 게임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27일 열리는 본선에서는 톱5팀을 선정해 1등 5000만원, 2등(2팀) 3000만원, 3등(2팀) 2000만원 등 총 1억5000만원 규모의 개발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가점 부여, 품질보증(QA),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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