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대는 3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5층 니콜라오홀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게임 질병코드 분류 추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윤태진 연세대학교 교수가 ‘누가·왜 우리를 환자로 만드는가 게임중독의 질병화 역사에 대한 소고’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게임, 중독물질 혹은 질병코드가 아닌 놀이문화의 플랫폼’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박근서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박승범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산업과장, 양철모 믹스라이스, 온상민 e스포츠 해설, 위정현 질병코드 도입저지 공대위(가칭) 대표 및 한국게임학회장, 이종임 문화연대 집행위원, 이혜영 문화연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을 진행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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