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주가가 이렇다 할 소식 없이 급락해 투자자들의 의문을 사고 잇다.

2일 NHN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88%(8300원) 떨어진 7만 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부터 힘이 빠지기 시작했으며 큰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 등의 매도 물량 쏟아졌다.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실적 부진 전망과 간편결제 시장 경쟁자 ‘제로페이’의 보급 소식 등이 맞물리면서 주가가 힘이 빠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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