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12일까지 ‘G-컨티뉴 프로그램(게임 재도전 지원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총 2억 50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개발과정에서 중단되거나 빛을 보지 못한 기출시작의 개발완료 및 성공적인 출시를 목표로 한다.

경기도 소재 게임을 기획·개발하는 개발업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한 수준까지 개발된 게임을 대상으로 하며 내년 상반기 내 출시할 수 있어야 한다.

1사 1인 전담 멘토 방식으로 멘토링이 지원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업체는 올해 9월 5일 예정된 ‘게임 리부트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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