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일 ‘FIFA 온라인 4’ 아시아 e스포츠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 선수 드래프트 규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규정에 따르면 선수 선발은 ‘FIFA 온라인 4’ 게임 내 ‘라이브 시즌(6강)’을 포함한 ‘NHD(3강)’, ‘19TOTY(1강)’, ‘TB(3강)’, ‘TT(3강)’, ‘GR(3강)’ 클래스 중에서 선발 선수 11명 기준 ‘급여’ 170 이하로 구성해야 한다. 또 ‘공격수(FW)’, ‘미드필더(MF)’, ‘수비수(DF)’, ‘골키퍼(GK)’로 포지션을 구분해야 한다.

대회는 이달 16일 ‘그룹 시드 배정’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에서 26일까지 개최된다. 각국 대표팀은 16일 ‘드래프트 순서 추첨식’에서 조별 시드 배정과 대표팀이 사용할 18명 선수를 결정한다.

‘EACC 윈터 2018’과 ‘EACC 스프링 2019’를 통해 가장 많은 ‘FIFA 온라인 4 랭킹 포인트’를 얻은 선수 8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선수는 ‘2019 FIFA e월드컵’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EA 스포츠 피파 글로벌 시리즈 플레이오프’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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