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한터차트(대표 곽영호)는 블랙핑크의 미니앨범 2집 ‘킬 디스 러브’가 4월 4주(4월 22~28일)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그 뒤로 트와이스의 미니앨범 7집 ‘팬시 유’가 2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의 신보는 지난 5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음원 형태로 공개된 이후 23일 피지컬 앨범 형태로 발매됐다. 피지컬 음반 발매 이후 6일간의 음반 판매량 14만 2068장을 달성하여 주간 음반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와이스도 같은 날인 23일 신보를 선보였으며 6일간 13만 148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초동 음반 판매량 집계가 마무리되는 29일 자정까지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방탄소년단(BTS)의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 앨범은 10만 5444장으로 3위에 오르며 발매 후 3주간 꾸준히 높은 순위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기준 228만 6929장의 누적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상위권에는 윤지성, 엔플라잉,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스트레이 키즈, 손동운, 제이비제이95(JBJ95), 베리베리 등의 음반이 랭크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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