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미르의 전설’이 중국에서 저작권 인정을 받은 것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강세로 전환했다.

29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90%(2650원) 상승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소폭 상승세로 시작해 오후 3시경 급상승했으나 힘이 빠지며 5.90%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 26일 중국 법원에 모바일 게임 ‘남월전기3D’를 상대로 낸 서비스 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미르의전설’ 재산권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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