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틴스플로어(대표 박정우)는 26일 가상현실(VR) 리듬 게임 ‘스텀퍼’의 스팀 얼리액세스(시범서비스) 버전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오투잼’ ‘댄스피버’ ‘크레이지레인’ 등을 프로듀싱한 송영일 대표를 중심으로 모인 개발진이 만들었다. 날아오는 크리스털을 격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800여곡의 다양한 장르 음원이 마련됐으며 K팝과 북미 DJ의 음악이 추가될 예정이다. 전세계 유저들과 점수를 경쟁하는 글로벌 랭킹 시스템이 구현됐다.

이번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아바타 꾸미기 기능뿐만 아니라 일대일 배틀모드가 새로 도입됐다. 스팀 플랫폼을 고려한 유저 커뮤니케이션 소통 개선 작업도 진행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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