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내달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굿 게이머 페스티벌-건강한 게임생활 만들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대상 올바른 게임이용 교육 ‘굿 게이머 스쿨’을 비롯해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의 ‘다함께 게임문화 토크’, 게임 진로 토크 콘서트 ‘게임 톡소다’ 등으로 구성됐다. ‘카트라이더와 함께하는 굿 게이머 페스티벌, e스포츠 챌린지’도 진행된다.

‘e스포츠 챌린지’는 사전 신청과 현장 참가자 두 부문으로 운영된다. 사전신청 부문은 청소년, 가족(부모-자녀), 일반인 등 두 명이 짝을 이뤄 경기가 진행되며 현장 참가자 부문은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굿 게이머 페스티벌’은 게임위와 한국게임산업협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게임문화재단이 협력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넥슨이 후원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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