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는 내달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리는 '제10회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2전시실을 전용관으로 운영하고 3전시실의 절반 정도를 전시 면적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히어로 영화 테마 게임이 있는 영화관 △미스터리 추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경찰서 △다양한 게임이 총망라된 도서관 등 다양한 구성의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이 회사는 또 '클랭크' '스카라비야' '판타스틱 파크' 등 다수의 신작을 선보인다. '쿼리도' '카탄' '스플렌더' '뒤죽박죽 서커스' 등의 게임 대회도 개최한다.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는 서울시 주최, 서울산업진흥원과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의 주관으로 2015년부터 열리고 있는 보드게임 축제다. 2017년 이후에는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