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전동진)는 25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3 16강 2주 차 경기를 실시했다.

KSL은 지난 18일에 정식 개막했으며 서경환 캐스터, 김정민과 정우서 해설이 경기 해설진으로 참여했다. 모든 경기는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된다.

오늘 오후 7시 1경기에 ‘Mini’ 변현제 선수와 ‘Action’ 김성대 선수가 맞붙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2경기에는 ‘Forgg’ 박지수 선수와 ‘Soulkey’ 김민철 선수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어지는 내일 경기는 ‘죽음의 조’로 알려진 경기가 이뤄진다. 1경기에 ‘Last’ 김성현 선수와 ‘JD’ 이제동 선수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2경기는 ‘Rain’ 정윤종 선수와 ‘Stork’ 송병구 선수의 경기가 진행된다. 2일 차 경기는 관심이 집중된 ‘죽음의 조’인 만큼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 후 3분여만에 매진된 바 있다.

KSL 시즌 입장권은 티켓링크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입장권 구매 시 참고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 구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매한 관람객들은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하이퍼X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