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24일 이사회를 통해 200억원 규모의 주주우선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네시삼십삼분을 비롯해 주요주주들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자회사 로얄크로우의 작품 개발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 회사는 이번 자금확보를 통해 자사의 국내 퍼블리싱 사업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홍서 대표는 "썸에이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거름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로얄크로우에서 개발중인 차세대 FPS의 완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