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올해 경기도 게임 업체들의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가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이에 앞서 이달 26일까지 ‘게임스컴’ 공동관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도쿄게임쇼’에 대해서는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센터는 마켓별 6개 업체, 총 12개 업체를 지원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수출지원시스템의 기업회원 가입 후 참가 마켓 별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한국공동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역 글로벌게임센터에서 공동 운영한다. ‘게임스컴’은 약 35개 업체, 도쿄게임쇼는 약 40개 업체가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해 센터는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에 도 내 12개 업체 참가를 지원, 172건의 수출상담과 약 5154만 달러 수출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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