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의장 황성기)는 22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강화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이하 자율규제)’ 강령에 따라 미준수 게임물 5차 공표를 했다.

이 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강령에 따라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율규제평가위원회(위원장 황성기)는 3월 31일 기준으로 총 11종의 미준수 게임물을 공개했다.

공개된 목록 중 온라인 게임인 도타2(누적 횟수 5회)를 제외하고 모두 모바일 게임이 미준수 게임물로 지정됐다. ‘총기시대’, ‘클래시로얄’이 누적 횟수 5회, ‘황제를 칭하라’, ‘레이더스’, ‘신명’이 누적 횟수 3회를 기록했다. 이외 ‘검은강호’, ‘미르의전설2 리부트’, ‘테일리판타지’, ‘다크레전드’가 2회를, ‘브롤스타즈’가 1회 미준수 게임물로 지정됐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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