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이 글로벌 서비스 29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작품은 18여년 간 명맥을 이어온 온라인게임 원작을 모바일로 재현한 캐주얼 게임. 론칭 나흘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2주 간 한국과 대만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원작의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슈퍼 스킬’과 ‘정수 시스템’ 등 새로운 요소가 도입됐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치장 아이템을 활용 가능하다는 것도 유저들의 관심을 끌게 된 배경으로 꼽힌다.

넥슨은 1000만 다운로드를 기념,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접속 횟수에 따라 ‘브라운 조각(3개)’ ‘500 보라루찌’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