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진스(대표 강은성)는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슈퍼랜딩’이 구글 플레이 사전 체험판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작품은 점프를 통해 장애물을 극복하며 발판에 착지하는 방식의 캐주얼 게임이다. 점프 상태에서의 대시 조작을 비롯, 벽을 박차거나 바람을 타고 움직이는 등 다양한 액션을 활용해 스테이지를 돌파해야 한다.

또 일정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보스를 물리치고 동물 친구를 구출하는 과정도 구현됐다. 구출한 40여개 동물 캐릭터에 대한 도감도 마련됐다.

스테이지 및 퀘스트를 완료해 계정 레벨을 올리고 캐릭터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점수 및 재화 획득량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증가한다.

슈퍼진스는 스테이지 진행 이후에는 비슷한 실력의 유저끼리 경쟁할 수 있는 리그도 제공한다. 또 각각의 스테이지 및 리그 1위 유저의 국기가 표시되는 등 글로벌 유저 간의 경쟁 요소가 마련됐다.

최수만 슈퍼진스 팀장은 “캐주얼 게임을 선호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4주간 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캐주얼 게임을 기다려온 유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