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주가가 기대작 ‘트라하’ 론칭 등의 효과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넥슨지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1%(150원) 상승한 1만 2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틀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20분께 1만 3000원까지 올랐으나 바로 힘이 빠졌으며 그 이후 큰 변동 없이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대표가 디즈니에 넥슨 인수를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이 회사 주가 역시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이날 넥슨이 기대작 ‘트라하’를 론칭한 것도 주가 견인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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