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8일 모바일게임 ‘프렌즈타운’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카카오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의 판권(IP)을 활용한 꾸미기 퍼즐 게임이다. 사전예약 신청자 240만명이 몰리며 카카오게임의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롭게 썼다.

이 작품은 ‘프렌즈팝’ ‘프렌즈팝콘’ 등을 흥행시킨 프렌즈게임즈 개발진의 신작으로 퍼즐 게임 플레이와 나만의 공간을 취향대로 만들어가는 꾸미기 요소가 결합됐다. 4방향 매치3 방식의 퍼즐을 풀어가게 되며 이를 통해 획득한 ‘큐브’를 활용해 퀘스트를 수행하고 타운을 만들어가게 된다.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캐릭터 테마별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및 동영상 형태의 ‘스토리북’으로 에피소드가 제공돼 앨범을 수집하는 요소가 구현됐다.

카카오게임즈는 19일부터 게임을 즐긴 유저 전원에게 새로운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과 ‘두 번씩 말해요’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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