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26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다리우스 코즈믹 콜렉션’을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타이토의 횡스크롤 슈팅 게임 ‘다리우스’ 시리즈의 초기 작품인 ‘다리우스’ ‘다리우스2’ ‘사가이아’ ‘다리우스 가이덴’ 등 4개작을 수록한 것이다. 첫 작품 ‘다리우스’는 발매 당시의 오리지널 버전인 ‘OLD’와 이를 개선한 ‘NEW’ 및 ‘EXTRA’ 등 3개 버전이 모두 수록됐다.

‘DARIUS’ 시리즈는 86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첫 등장했다. 실러캔스, 향유고래 등 수중생물을 소재로 제작된 보스 캐릭터, 분기를 선택해 진행하는 스테이지 구성, ZUNTATA의 BGM 등이 시리즈의 매력 요소로 계승돼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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