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6월 4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PC 전용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한글판을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소보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흑사병이 만연하는 14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이단 심문관의 추적을 피해 여정을 떠나는 두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3인칭 시점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인간뿐만 아니라 쥐들의 위협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야하며 흑사병의 수수께끼를 해명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PS4 버전 가격은 5만 4800원이며 PC 버전의 경우 스팀 키가 4만 98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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