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전동진)는 16일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새로운 기록보관소 임무 ‘폭풍의 서막’ 스토리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소개 영상에서 ‘오버워치’ 요원인 겐지, 메르시, 윈스턴, 트레이서는 폭풍이 몰려오는 쿠바 배경의 한 장소에서 옴닉 탈론 우두머리인 막시밀리앙을 쫓는다. 또 임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요원 ‘아나’의 내레이션도 들을 수 있다.

유저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약 3주간 ‘폭풍의 서막’을 통해 오버워치의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기간 중 ‘옴닉의 반란(2017)’, ‘응징의 날(2018)’ 등 기록보관소의 지난 임무도 되돌아볼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태평양 지역 상위 팀의 경기가 이뤄진다. 주요 경기는 트위치에서 생중계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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