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증권가의 2분기 실적 반등 전망에도 약세 전환했다.

15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7%(1만 1000원) 하락한 49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날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하향 계단을 그리며 힘이 빠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날 증권가는 이 회사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그러나 2분기는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 효과에 따른 PC온라인게임 매출 반등뿐만 아니라 ‘리니지M' 업데이트 및 일본 론칭 등을 통한 매출 증가로 실적 반등을 이뤄낼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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