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3일 모바일 게임 ‘사커스피리츠’ 온라인 대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라인 대회는 ‘갤럭시 라이브 팀 챌린지’ 대회로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13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동작구에 위치한 미디어뮤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갤럭시 라이브’는 모든 서버의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대전 콘텐츠다. 약 3주간의 정규 시즌 점수를 합산해 상위 랭킹 8개의 팀이 예선전에서 실력을 겨룬다. 예선전에서 우승하는 두 팀은 2019년 상반기 개최되는 오프라인 결승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게임은 축구 경기를 바탕으로 한 실시간 턴제 카드 RPG다. 판타지 요소가 있는 경기 운영 방식을 재미 요소로 갖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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