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 미디어 대행업체 인크로스의 지분 전량을 SK텔레콤에 매각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매각 주식 수는 총 278만 6455주이며, 금액으로는 535억원에 달한다.

지분 매각은 6월 18일 장외거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HN은 주요 투자 목표 달성 및 SK텔레콤과의 사업적 협력 강화를 위해 지분을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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