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신작 공세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07%(5000원) 상승한 12만 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날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름세로 출발한 이후 오전 10시께부터 큰 변동 없이 주가를 유지하다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권가는 넷마블에 대해 대규모 신작 출시 본격화 등의 이유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전거래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함에 따라 신작 기대감이 고조되며 주가도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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