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조계현)는 10일 MMORPG ‘검은사막’에 플롱도르 축제 콘텐츠를 추가했다.

플롱도르 축제는 오늘부터 이달 24일까지 플로린 마을에서 열린다. 플로린 마을의 전설과 플롱드르 이야기 의뢰를 모두 완료하면 매일 1회 가능한 특별 의뢰를 받을 수 있다. 특별 의뢰는 다양한 보상을 주는 금빛알을 준다. 또 같은 기간 수렵으로 환상마 각성 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낚시를 통해 획득할 확률이 증가한다.

이와 함께 ‘어둠의 계약’ 콘텐츠도 추가됐다. 이 콘텐츠는 대형 몬스터인 오우거와 트롤을 소환해 캐릭터가 직접 조종하는 콘텐츠다. 점령전 중 공성측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점령전이 종료되면 소환된 몬스터는 사라진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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