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블록체인 자회사 브릴라이트가 게임개발사 도연게임즈와 블록체인 글로벌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브릴라이트를 통해 올해 6월 말 메인 네트워크를 론칭하고 동남아시아, 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블록체인 기반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연게임즈를 비롯한 경쟁력 있는 개발사들과 파트너십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인 도연게임즈는 2016년 '가디언소울'을 시작으로 지난해 '소울시커 6번째 기사단'을 글로벌 론칭한 바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