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은 넥슨 대외협력 부실장이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그동안 지병으로 투병 생활을 계속해 온 강 부실장은 한때 상태가  호전되기도 해 재활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과 컴투스, 네오위즈에서 홍보 전문가로서 일을 해 온 강 부실장은 넥슨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대외 협력업무를 줄곧 수행해 왔다. 성실하면서도 순발력이 뛰어나 주위사람들로부터 정통 홍보맨이라는 평을 들어 왔다. 향년 43세. 슬하에 부인과 자녀 둘을 두고 있다. 발인은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5호실. 발인은 9일 오전 8시. 연락처 031~219~6654.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