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주가가 중국의 외자판호 발급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기록했다.

3일 룽투코리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2%(605원) 상승한 5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과 함께 6200원까지 치솟았으나 이내 기세가 다소 꺾였고 이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세는 전거래일 중국 정부의 외자판호 허가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합작법인 란투게임즈의 작품이 판호를 받으면서 주가도 탄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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