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T&E(대표 김성일)은 2일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와 제휴를 맺고 5G 팝업스토어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5G 팝업스토어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달 31일까지 운영된다. 5G 팝업스토어를 통해 가상현실(VR)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매장 방문객에게는 VR 스테이션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IT&E 관계자는 “5G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가상현실기술을 더욱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고객들이 도심에서 V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VR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색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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