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 주가 3만 3000원대를 회복했던 베스파 주가가 2만 3000원대로 급락했다.

1일 베스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13%(4900원) 하락한 2만 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고 장 중 상승세는 없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이 회사의 작품인 ‘킹스레이드’에 장기간 버그 문제가 방치됐고 이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의 경우 ‘킹스레이드’ 단 한 작품만을 서비스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일매출원 리스크가 크게 부각됐다는 설명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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