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는 전국 각 지역 서비스 센터를 통한 고객 사후 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수스는 이달 기준 직영 서비스센터 ‘에이수스 로얄 클럽’과 공인 서비스센터 ‘TG삼보 서비스센터’까지 전국 4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서울 용산구 에이수스 로얄 클럽에서는 엔지니어가 상주해 게이밍 제품을 포함한 수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TG삼보 센터에서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 모바일 디바이스 등에 대한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ROG 제품군은 전용 리페어 서비스인 ‘ROG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는 ROG 전용 패키지 박스를 택배로 제공하는 것이다.

에이수스는 게이밍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로얄 클럽에 ROG 전문 서비스 센터를 설립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이수스는 또 고객 성향 및 사용 제품에 따라 차별화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노트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년까지 보증 기간 연장, 방문 및 택배 수리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에이수스는 이 같은 전국지역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프리미엄 케어 프로그램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