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위닝일레븐' 한국 대표 선발을 위한 ‘PES2019 유니아나 컵’ 본선 8강이 종료됐다고 20일 발표했다.

본선 8강은 지난해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선수 8명이 참가했다.

전직 축구 선수 출신 ‘서인덕’ 선수는 4 : 3으로 ‘조경철’ 선수에게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최종 본선 1위를 확정 지었다. 'PES2019 유니아나 컵' 64강 무패의 ‘강훈’ 선수는 마지막 경기를 7:0으로 승리했지만 아쉽게 승점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최동혁’ 선수가 3위, 'PES2016 유니아나 컵', 'PES2018 니싼 컵' 우승자 ‘송영우’ 선수가 4위를 차지했다.

최종 본선 1~4위까지는 5월 11일 '2019 플레이엑스포' 메인 무대에서 개최 예정인 ‘PES2019 유니아나 컵 결선’에 진출한다. 최종 본선 1위인 ‘서인덕’ 선수는 'PES 리그 아시아 지역 결선' 한국 대표로 선발되어 4월 20~21일 개최되는 공식 PES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2위 ‘강훈’ 선수와 3위 ‘최동혁’ 선수는 4월 20~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히로시마 e스포츠 대회’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