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리니지 리마스터’ 공개를 앞두고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2%(5500원) 상승한 45만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5일부터 4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30분께 44만 35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막판 탄력을 받으며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주가 추이는 이날 이 회사가 대표작 ‘리니지’에 대한 리마스터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계속되며 주가를 견인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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