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펄어비스 민리 크레이티브 디렉터와 민경인 프로그래머가 참석한다. 민리 크레이티브 디렉터는 20일 ‘멀티 플레이어 슈터 개발의 기술적 과제’로 강연에 나선다. 민리 디렉터는 이 회사의 신작인 ‘프로젝트K’에 참여하고 있다.

같은 날 민경인 프로그래머는 ‘검은사막의 복셀 기반 네비게이션 적용을 통한 효율성과 유연성 높이기’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해당 발표를 통해 ‘검은사막’ 복셀 네비게이션을 PC, 모바일, 콘솔 및 게임 서버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GDC에 참가해 현장에서 게임개발 관련 강연 등을 펼쳤다. 'GDC 2019'는 지난 18일 개막해 22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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